2011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 스리랑카 근로자 장관상 수상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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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 작성일11-04-28 22:38 조회2,314회 댓글0건본문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는 4월 29일 오후 3시, 엘비젼 엘타워(7층 그랜드 홀, 양재동)에서 '2011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그 동안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근로자와 노사문화 선진화에 앞장선 노동조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이다.
올해 근로자의 날 수상자는 산업훈장 23명, 산업포장 20명, 대통령표창 73명, 국무총리표창 77명, 장관표창 97명 등 총 290명이다
영예의 금탄산업훈장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주영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일터혁신 활동을 주도하여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쌍용양회공업(주)영월공장 강인구 기계반장, 타이어 가공방법 개선 제안으로 원가절감에 기여한 (주)한국타이어 박성룡 반장, 안전보건 활동, 노사화합분위기 확산 등 경기지역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박남식 의장 등 3명이 수상하였다
- 김주영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금탑): 93년부터 노동조합의 자발적 의식개혁운동인 삼색(희망, 활력, 신뢰)운동을 전개, 그 성과를 바탕으로 04년부터 노사한마음 운동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 하였을 뿐 아니라 10.10월 노사 대표가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 전 직원의 42%가 각막기증 운동에 동참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
- 강인구 쌍용양회공업(주)영월공장 기계반장(은탑): 33년간의 현장경험으로 설비진단과 보수작업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2010년 자랑스런 쌍용인상"을 수상, 신규설비의 조기 정상화 및 문제설비 개선안 제출로 "2010년 보수품평회"시 우수사례로 선정
- 박성룡 (주)한국타이어 반장(은탑): 현장경험을 통한 기술습득으로 생산성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내 제안공모에서 연간 29억원 규모의 원가절감 설비 개선안을 제출, 한국타이어 명예의 전당에 오름
※ 포상금 2,000만원으로 사내 복지동 스크린 설치와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
- 박남식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의장(은탑): 노사정 산업평화선언, 안전보건 활동 강화, 06년 이후 매년 노사평화 선언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형성(소속사업장, SK케미컬) 등으로 산업평화 정착과 노총복지회관 건립, 장학재단 기금조성 등에 기여
한편, 여성수상자는 총 29명이며 장애인도 3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 노선희 삼화콘데서공업(주) 과장(석탑, 여성):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과 08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5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실현에 기여 하였을 뿐 아니라 성과임금제 도입을 주도, 근로자의 주인의식 고취와 자기개발 기틀 마련에 노력
- 박갑열 대한제당(주) 울산공장 사원(철탑, 장애인): 노사협력증진프로그램 운영 실무자로서 임·단협 교섭 사측위임(06년, 09년)과 40년 연속 무분규 달성에 중추적 역할,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재해예방과 HACCP 정착에 노력
- 홍성기 정립전자 과장(대통령표창, 지체 2급 장애인): 생산라인관리와 제품관리까지 하며 생산의 안정화에 노력하였고 셋톱박스(TV용 전자제품) 생산을 위한 검사기기 개선으로 15%이상의 생산성 향상에 노력
- 박선자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고용노동부장관표창, 뇌병변 2급 장애인): 자신만의 독특한 의사소통기법을 고안하여 중증언어장애를 극복, 09년 이후 활동보조원에 대한 4대보험 적용과 퇴직연금 가입을 적극 추진하여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
특히, 현장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이월자가 훈장(석탑)을 수상하였고 국내 사업장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1명(보고다 BOGODA, 32세, 스리랑카인)도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 이월자 프로종합관리대구사업소 미화원 (석탑, 여성): 29년간 포항역에서 열차 내 청소업무를 수행하면서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노약자, 장애인, 유아 등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건의하여 철도공사 고객만족과 이미지 향상에 기여
- 보고다(BOGODA, 스리랑카) 청강실업(주) 사원(고용노동부장관 표창): 07.3월 청강실업(주)에 입사, 현재까지 동사의 기계실 문양제조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면서 한국어 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자로서 타의 모범이 됨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은 "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동안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온 우리 근로자들 덕분"이며, 특히 2009년의 노사민정 합의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선도한 한국노총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근로자의 날이 근로자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라며, 고용부도 근로조건 개선과 산업재해 줄이기 등을 통해 좋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그 동안 산업현장에서 성실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근로자와 노사문화 선진화에 앞장선 노동조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이다.
올해 근로자의 날 수상자는 산업훈장 23명, 산업포장 20명, 대통령표창 73명, 국무총리표창 77명, 장관표창 97명 등 총 290명이다
영예의 금탄산업훈장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주영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은탑산업훈장은 일터혁신 활동을 주도하여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쌍용양회공업(주)영월공장 강인구 기계반장, 타이어 가공방법 개선 제안으로 원가절감에 기여한 (주)한국타이어 박성룡 반장, 안전보건 활동, 노사화합분위기 확산 등 경기지역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박남식 의장 등 3명이 수상하였다
- 김주영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금탑): 93년부터 노동조합의 자발적 의식개혁운동인 삼색(희망, 활력, 신뢰)운동을 전개, 그 성과를 바탕으로 04년부터 노사한마음 운동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 하였을 뿐 아니라 10.10월 노사 대표가 장기기증 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 전 직원의 42%가 각막기증 운동에 동참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
- 강인구 쌍용양회공업(주)영월공장 기계반장(은탑): 33년간의 현장경험으로 설비진단과 보수작업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2010년 자랑스런 쌍용인상"을 수상, 신규설비의 조기 정상화 및 문제설비 개선안 제출로 "2010년 보수품평회"시 우수사례로 선정
- 박성룡 (주)한국타이어 반장(은탑): 현장경험을 통한 기술습득으로 생산성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내 제안공모에서 연간 29억원 규모의 원가절감 설비 개선안을 제출, 한국타이어 명예의 전당에 오름
※ 포상금 2,000만원으로 사내 복지동 스크린 설치와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
- 박남식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의장(은탑): 노사정 산업평화선언, 안전보건 활동 강화, 06년 이후 매년 노사평화 선언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형성(소속사업장, SK케미컬) 등으로 산업평화 정착과 노총복지회관 건립, 장학재단 기금조성 등에 기여
한편, 여성수상자는 총 29명이며 장애인도 3명이 수상하게 되었다
- 노선희 삼화콘데서공업(주) 과장(석탑, 여성):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과 08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5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실현에 기여 하였을 뿐 아니라 성과임금제 도입을 주도, 근로자의 주인의식 고취와 자기개발 기틀 마련에 노력
- 박갑열 대한제당(주) 울산공장 사원(철탑, 장애인): 노사협력증진프로그램 운영 실무자로서 임·단협 교섭 사측위임(06년, 09년)과 40년 연속 무분규 달성에 중추적 역할,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재해예방과 HACCP 정착에 노력
- 홍성기 정립전자 과장(대통령표창, 지체 2급 장애인): 생산라인관리와 제품관리까지 하며 생산의 안정화에 노력하였고 셋톱박스(TV용 전자제품) 생산을 위한 검사기기 개선으로 15%이상의 생산성 향상에 노력
- 박선자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고용노동부장관표창, 뇌병변 2급 장애인): 자신만의 독특한 의사소통기법을 고안하여 중증언어장애를 극복, 09년 이후 활동보조원에 대한 4대보험 적용과 퇴직연금 가입을 적극 추진하여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
특히, 현장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 이월자가 훈장(석탑)을 수상하였고 국내 사업장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1명(보고다 BOGODA, 32세, 스리랑카인)도 고용노동부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 이월자 프로종합관리대구사업소 미화원 (석탑, 여성): 29년간 포항역에서 열차 내 청소업무를 수행하면서 이용고객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노약자, 장애인, 유아 등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건의하여 철도공사 고객만족과 이미지 향상에 기여
- 보고다(BOGODA, 스리랑카) 청강실업(주) 사원(고용노동부장관 표창): 07.3월 청강실업(주)에 입사, 현재까지 동사의 기계실 문양제조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면서 한국어 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자로서 타의 모범이 됨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은 "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동안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온 우리 근로자들 덕분"이며, 특히 2009년의 노사민정 합의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선도한 한국노총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근로자의 날이 근로자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라며, 고용부도 근로조건 개선과 산업재해 줄이기 등을 통해 좋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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