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외국인 이동 도움 센터 운영 - 동남경찰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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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 작성일12-03-04 19:35 조회2,128회 댓글0건본문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천안이슬람 임시예배소 앞에서 외국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이동도움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외국인 이동도움센터’는 경찰관이 직접 거리에 나와 체류외국인의 범죄 및 피해를 예방하고 법률상담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날 동남서에서는 외국인들이 지갑에 휴대해 필요할 때 활용·숙지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휴대용 법률카드’를 외국인들에게 배부하고 법률상담 등을 진행했다.
천안이슬람 임시예배소 관계자는 “한 면에는 외국환거래법, 주민등록법, 도로교통법 등 주요 법률이, 다른 한 면에는 112 등 주요 관공서 연락처가 써 있는 ‘법률카드’를 받고 한국경찰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동남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범죄 예방교실’과 ‘찾아가는 외국인 이동도움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체류외국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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