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년 이후 체류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1년 현재 140만 명에 달함

  - ’11년 국내 체류 외국인 중 장기체류 외국인은 80.1%(1,117천명), 단기체류 외국인은 19.9%(278천명)임

  - 체류 외국인의 증가(’02~‘11년)는 단기체류보다는 90일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의 증가에 기인

     ▷ 등록외국인 730천명 증가, 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116천명 증가

○ 외국인에 대한 ‘직장동료’, ‘이웃’, ‘친구’로의 수용비율은 60~80% 사이로 높은 편이고, 특히 미국인, 유럽인에 대한 수용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음

   - ‘국민’으로는 북한이탈주민(77.8%)과 중국동포(68.9%)는 높으나, 다른 집단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50~60%)임

   - ‘가족구성원(자녀 배우자, 배우자)’으로는 모든 집단에 대해 20~30%로 낮은 편

○ 한국인은 외국인의 ‘경제적 영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외국인 증가로 인한 ‘사회갈등 증가’와 ‘복지로 인한 세금부담’은 우려

   - (경제) ‘인력부족 일자리 보충’(77.2%)과 ‘경제에 도움’(49.8%)을 주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복지로 인한 세금부담’(47.6%)을 우려 

   - (사회) 외국인(이민자) 증가에 따른 ‘사회갈등’(54.4%)을 우려함